소설가는 글쓰기 전에 책의 줄거리를 먼저 구성한다. 반면에 기술 문서를 작성하는 사람들은 종종 키보드 앞에 앉아서 "1. 서론"을 쳐 놓고는 무엇이건 머리에 떠오르는 대로 입력해 나가는 방식에 안주하고 만다.
무엇을 말할지 미리 계획하라. 개요를 작성하라. 그리고 자문하라. '이렇게 하면 내가 표현하고 싶은 것을 듣는 사람에게 통하는 방법으로 잘 전달할 수 있나?'
반성하게 되는 문장이다. 무슨 내용을 전달할 것인지, 어떻개 구성할 것인지 항상 고민하고 작성하자.
해당 챕터(Topic 7. 소통하라)에서는 해당 문장을 포함해 총 9가지 테크닉을 알려준다. 읽어보고 자신은 어땠는지 반성해보면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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