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에서 하루를 지내고 나는 전주로 갔다.
내일러 첫 날.
내일로 이벤트로 전주역에서는 기아차 무료렌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었다.(오예에에에에)
그렇게 모닝을 받고
나는 첫 행선지는 두베카페로 향했다.

느리게 한 장.
도로는 한적했다.
그래서 드라이브를 즐기며 이동했다.

전주버스터미널쪽에서 한 삼사십분 걸렸나?
아마 차가 없었다면 못 갔을 것이다.
도착하자마자 감동.
진짜 너어어어어어무 예쁘다.
날씨마저도 마음에 들게 만드는 풍경
사알짝 산책하고 바로 카페로 입자아앙(날이 너무 더웠어요.. )

쫀득한 크림이 올라가있는 커피를 주문했는데 이름을 까먹어버렸네..헤 가격은 그냥 일반 개인카페 가격이었다.(9000원정도했나??음료 하나치곤 비싼 가격이지만 풍경이랑 공간을 생각하면 괜찮다고 생각한다)
창가쪽 자리에 앉아서 풍경을 보는데 또 감동.
그냥 멍때리고 보고 있었다.
날이 맑아서 산에 능선 줄기들이 다 눈에  들어왔다.
그렇게 멍을 때리다가 다른 곳에 앉아보기도 하며 시간을 보냈다. 그러곤 다시 밖으로오오오오

위로 슬쩍 올라가보니 아원이 나왔다.
늦게 도착한 나머지 안쪽으로 들어가보진 못했다.
다음에는 오전에 더 일찍와야지ㅎㅎㅎ

그래서 마을을 스윽 둘러보는 구경했다.
아주 아름다워.
예뻐.
다음에는 진짜 혼자 오지 말아야지..
다짐을 하게 만드는 풍경..ㅠㅠㅠ
그러곤 또 다시 이도오옹

오스갤러리.
차로 한 3분?5분?정도 가면 있다.

여기도 일품.
진짜 풍경이...
차우차우가 자유롭게 다니는 것도..
그냥 다 좋아ㅠㅠ

여기는 진짜 평일에 시간 넉넉히 잡고 오면 좋을 것 같다.

책방옆에 피자집도 있던데 거기서 점심먹고 또 힐링하듯 경치 구경하면 진짜..감동
(근데 피자집 사장님 외국인이더라..당황;;)
차가 있다면 전주에서 가까운 근교여행지로 진짜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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