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커머스판의 핫하디 핫한 플레이어 네이버를 한 번 찬찬히 살펴보자
오늘은 먼저 누구든 흔하게 접할 수 있는 Front Office. 줄여서 FO다
네이버는 중소상공업자(SME)에게 매우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거의 뭐 이커머스의 A to Z라고 볼 수 있다. 근데 SME는 비즈니스의 규모를 의미하는 것이지 산업영역을 의미하는 게 아니다. 이 말은 정말 가지각색의 사업자들이 네이버와 함께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네이버쇼핑의 메뉴에서부터 그 다양성을 발견할 수 있다

쇼피파이는 안써봐서 솔직히 잘 모르겠다.
쇼피파이와 얼마나 비숫한 지는 잘 모르겠지만
네이버 쇼핑의 메뉴는 분명 다른 이커머스 서비스의 메뉴와 다르다.
메뉴에 백화점이 있는 이커머스 앱을 본 적 있나?
백화점 하나로 하나의 앱이 되는 데 네이버는 그걸 하나의 메뉴로 가져가고 있다.
사실 네이버 자체가 한국의 슈퍼앱으로써 정말 가지각색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네이버의 네이버 쇼핑안에서도 매우 슈퍼앱?스럽다.

메뉴들은 펼치기를 통해 한 번에 볼 수도 있지만 탭으로 구분되어 터치를 통해 이동할 수 있다. 메뉴가 너무 많기에 사용자 정보과부하를 줄이기 위한 전략이라고 생각된다. 그래서인지 물론 디폴트는 접힘이다. 근데 뭐 굳이 이렇게 생각안해도 깔끔한 게 보기 좋다.
백화점윈도 탭에서 재밌는 점은 층 표현이다. 나는 네이버 앱에 로그인되어 있고 이 사용자 정보에 따라 자동으로 3F로 설정되는 것 같다. 로그아웃하고 들어가니깐 2F로 들어가지더라


백화점윈도 바로 옆은 아울렛윈도 탭이다
3층 남성도 똑같고 남자 모델도 똑같다
그렇다
어디서 사든 패완얼이란 뜻이다
농담이고


둘은 비슷한 UI에도 꽤나 다른 정보를 보여주고 있었다

아울렛과 백화점의 손님이 다르듯

온라인에서 똑같은(?) 구분을 하고 있는듯 했다.

탭을 통해 살펴보는 게 아닌

상품이나 스타일을 검색해서 탐색하는 본인의 경로를 고려할 때

다른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적절한 전략으로 보인다

 

네이버 쇼핑이 대단한 점은 그 많은 메뉴 속에도 ui가 다 다르다는 점이다. 뭐 몇가지 통일된 부분은 있을테지만 백화점과 아울렛에선 "층"이라는 요소를, 스타일윈도에선 이미지를 강조하고 있다.

그리고 디자인윈도에선 이미지를 더 강조하고 있다..?

네이버쇼핑은 뷰티탭도 제공하는 데 여기서부턴 네이버 쇼핑에서 얼마나 다양한 품목을 판매되고 있는 지 느낄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화장품을 올리브영에서 사고 싶지만 그래도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이런 개인적인 생각은 ui보단 사업구조자체에서 기인하는 데 네이버 사업자는 누구나 될 수 있지만 올리브영 입점은 누구나? 할 수 있는 게 아니라고 생각한다는 점 때문이다. 암튼 이건 다음에 시간되면 뭐..다루겠지?

근데 네이버가 이걸 또 럭셔리로 해결하려고!!
오늘 처음 봤네
신기하다

흠..여긴 좀 디자인윈도랑 ui가 비슷하네..?

와ㅋㅋㅋㅋㅋ진짜 많다
푸드윈도부턴 다음에 다시 정리하겠다
일단 지금까지 나온 탭들을 살펴보면
탭의 순서가 가나다순이 아니다.
기획적인 의도를 갖고 탭을 정렬했다.
백화점이랑 아울렛이랑 붙어 있고
디자인, 뷰티, 럭셔리로 이어지고 있다
뭐 네이버쇼핑에 이러한 탭 순서가 사용자 경로를 생각할 때 크게 중요하지 않은 걸 수도 있다. 개인적인 경험을 생각할 때 주로 인터넷 쇼핑 화면에선 상푼군을 골라서 들어오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이러한 순서구성은 디테일?이라고 생각할 수 있을 것 같다. 또한 해당 탭에서 다른 탭으로 넘어갈 때 사용자는 비슷한 성격의 다른 탭으로 이동할 것이라는 가설에 기반한 구성이라 생각할 수도 있을 것 같다.
20개의 몰이 네이버쇼핑이라는 플랫폼에 들어있다는 느낌이 든다



반응형

아무도 모르게 아무 숫자나 뽑고 싶다면

랜덤함수를 이용하면 된다

랜덤함수를 이용하기 위해선

파이썬의 random 라이브러리(?)를 import한다

그럼 준비 끝이다

랜덤함수는 크게 3가지

  • random()
  • randrange()
  • randint()

셋 다 랜덤하게 숫자를 뽑는 건 동일하지만 포함하냐 안하냐, 정수를 뽑냐 등 미묘한 차이가 있다


먼저 random은 0.0 이상 1.0 미만의 아무 숫자를 뽑는다

print(random())을 출력하면

0.0이 나올 수도 0.392174037이 나올 수도 있지만

1.0은 나올 수 없다

만약 범위를 넓히고 싶다면 곱셈을 활용하면 된다

print(random()*100)을 출력하면

0 이상 100미만의 임의 값을 출력한다

0.0을 출력할 수도 83.219749831247을 출력할 수도 있지만

100은 출력되지 않는다

만약 정수를 만나고(?) 싶다면

int를 활용하면 된다

print(int(random()*100))을 출력하면

81.427401 대신 81이 나온다

그리고 1부터 100의 숫자를 만나고 싶다면 숫자를 하나 더하면 된다

print(int(random()*100)+1)하면 1이상 100이하의 임의의 값이 출력된다


randrange는 형태 2가지이다

randrange(a,b)와 randrange(c)

randrange(a,b)는 a이상 b미만의 임의 정수를 출력한다

print(randrange(-10,10)) 출력하면

-10이 나올 수도, 9가 나올 수도 있지만 10은 안나온다

randrange(c)는 0이 생략된거라고 생각하면 된다

그래서 0이상 c미만의 양수인 정수가 나온다

그래서 c로 -값을 입력하면 에러뜬다

 


randint는 포함하는 임의의 정수를 출력한다

print(randit(0,10))을 출력하면

0이 나올 수도, 10이 나올 수도 있다


visual studio를 통해 학습하고 있습니다

틀린 게 있다면 말씀주세요

안되는 게 있다면 말씀주세요


유튜브에 나도코딩으로 학습하고 있습니다

www.youtube.com/watch?v=kWiCuklohdY

 

반응형

오늘 다시
프로그래밍 공부를 시작했다

파이썬..
대학 계절학기로
웹 프로그래밍 기초 수업을 들었다
데이터분석 전공수업을 수강하며 파이썬을 다뤘다..
몇 번의 시도가 있었지만
항상 시작은 개발환경을 설정하는 것부터..
거의 뭐 수학의 정석 집합이라고 할 수 있다
(지금 교육과정에는..없으려나..?)
오늘 다시 집합편부터 시작!!!

인프런에서 발견한 강의로 스타트를 하려한다
평일 매일 전화영어를 20분씩하고 있고 예복습으로 사오십분 투자하며 석달을 보내니 영어실력이 많이 좋아진 것 같다. 프로그래밍도 결국 개발 "언어"이다.
컴퓨터언어(..외계어)라고 생각하고 꾸준히 하다보면
2주쯤부터 고비가 찾아와 그만두게...아ㅏㅏㅏ아니
꾸준히 하다보면 프로그래밍 실력도 많이 늘겠지^^

오늘은 자료형까지 수강랬는데(챕터투..ㅎㅎ)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자료형 : 숫자, 문자, 불리안(boolean=참거짓)
변수지정은
name = "아직 이십대"
age = 20
출력은
print(age, name)
print(str(age)+"아직 이십대")
🔥🔥🔥🔥🔥



반응형

네이버쇼핑
cj와 이마트 동맹으로 판때기가 아주 커지고 있다
각자 잘하는 거 잘해서 쿠팡 함 물리쳐보자!
요런 느낌인데
동맹말고도 네이버가 아주 요새 공을 들이는 게 있다
바로 쇼핑라이브!
얼마나 공을 들이냐면
네이버쇼핑 바로 옆에 바로 두는 게
거의 오른팔취급이다


최근에
컨텐츠에, 방송환경까지 개선시키겠다고 발표했다
사업자를 위한 방송환경 개선으로 대표적인게 레이턴시다
10초대였던 걸 2초대로 단축시켰다고 한다.
라이브가 그렇게 느린 줄 몰랐다.
2초대도 느린 거 같은데 화상채팅수준으로 줄여주겠지??
컨텐츠로는 예능형 컨텐츠로 레리고라는 걸 한다는 데
재밌으려나
암튼 퐈이팅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2/0003568841

 

네이버 쇼핑라이브, 동영상 기술 강화… 사업자와 사용자 편익 높인다

네이버 쇼핑라이브가 시청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기술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네이버는 이번 동영상 기술 업데이트를 통해 사업자의 송출 환경 및 사용자의 시청 환경이 대폭 개

n.news.naver.com

http://biz.newdaily.co.kr/site/data/html/2021/03/29/2021032900045.html

 

네이버 쇼핑라이브, '예능형 라이브쇼' 콘텐츠 강화

네이버 쇼핑라이브가 예능형 라이브쇼 콘텐츠 '김동완의 레리GO!'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유명인사들과 이용자들이 일상 속에서 쌍방향 소통을 이어가는 트렌드 속에서, 예능형 쇼핑 콘텐츠

biz.newdaily.co.kr

 

반응형

네이버가 한국의 쇼피파이가 될 것을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쇼피파이가 뭐길래?
아마존의 대항마라고 불리던데 이게 그림이 참 재밌어진다.
쿠팡은 한국의 아마존, 네이버는 한국의 쇼피파이.
아마존은 물건을 사서 자기들이 팔았다면(직매입?)
쇼피파이는 각 회사들이 자기 물건을 온라인에서 팔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게 핵심이다. 그리고 쇼피파이는 그걸로 돈을 번다.
네이버는?
네이버도 아마 그걸로 돈을 벌 것이다. 렌탈형과 구독형으로 수익을 추구한다고 했으니
뭐 지금은 여러 개가 공짜라고 하는데
현재 이커머스 시장이 좀 안정되면?(안정화될 수 있으려나..) 수수료를 올리지 않을까?
네이버 쇼핑라이브도 최근에 수수료를 올리기로 결정했다는데 아마 비슷한 형세로 수익성을 개선시킬 것같다. 배민도 그랬듯 공짜란 없다..
네이버가 제공하겠다는 서비스를 보면
as-is 스토어 구축, 상품관리, 주문결제
to-be 고객관리, 정산 및 금융, 데이터분석, 물류연계, 마케팅 솔루션

물류연계는 최근에 동맹(?)을 맺은 CJ대한통운(풀필먼트)과 신세계(물류창고)가 함께 할 것 같고 쇼핑라이브와 정기구독을 활용한 마케팅솔루션을 제고한다니..
암튼 퐈이팅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92/0002218207

 

네이버, 판매자 솔루션 강화…韓 쇼피파이 되나

(지디넷코리아=안희정 기자)네이버가 이커머스 1위 사업자 위치를 견고히 하기 위해 '머천트(판매자) 솔루션'을 강화한다. 판매자 성장이 곧 네이버 성장이라고 믿으며 기술 강화 전략을 계속해

n.news.naver.com

https://n.news.naver.com/article/018/0004893814

 

‘한국의 쇼피파이’ 선언한 네이버

[이데일리 이대호 기자] [이데일리 이미나 기자] “네이버가 쇼피파이(Shopify)와 유사한 모델을 가지고 있는데, 우리도 이러한 비즈니스 모델을 확장할 것이다” 네이버(035420)가 ‘한국의 쇼피파

n.news.naver.com

https://n.news.naver.com/article/030/0002937357

 

[단독]'라방' 선두 네이버, 쇼핑라이브 수수료 올린다

네이버가 라이브커머스 서비스인 '쇼핑라이브'의 수수료를 인상한다. 최저 수수료를 앞세워 공격적으로 시장 점유율을 높인 후 본격적인 수익성 확보에 나선 것으로 관측된다. 5일 업계에 따르

n.news.naver.com

https://www.newsquest.co.kr/news/articleView.html?idxno=83196

 

'주문부터 출고까지 원 샷에'…CJ대한통운, e커머스 관리시스템 '이플렉스' 출시 - 뉴스퀘스트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CJ대한통운이 온라인 쇼핑몰 사업 전 과정을 통합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업계 최초로 개발했다.이에 CJ대한통운은 이커머스의 오프라인 물류를 통합관리해 주는 e

www.newsquest.co.kr

 

네이버 쇼핑은 복잡한데..ㅇ아주 스무스하단 말이지...

반응형

북촌한옥마을

사진 속 바로 그 길을 가는 방법을 정리해봤습니다

 


지난 주말

여자친구와 함께 안국역 한옥마을과 경복궁을 둘러봤는데요.

비도 오고

날도 흐려서

한옥마을을 찾는데

애를 좀 먹었습니다..

고등학생 때 한 번 가봤는데..

도대체 어딘지 모르겠더라고요

대충 이 근방인 거 같은데 그 주위를 계속 배회만 하는

그런 짜증ㅇㅣ..스멀스멀 올라올 무렵

딱 찾았습니다.

이 사진 속 장소를 만나고 내려오는 길을 보니

저희가 대충 잘 찾아갔는데

여기가 골목길이라서 한 번 잘못 들어가면..

그 순간 혼돈이 시작되는 그런 구조더군요..

그래서 저희도 헤맸고요..

아주 딱 명확하게 정리하면

일단 북촌로 11길을 고집하셔야 합니다.

북촌로 11가길, 북촌로 11나길, 북촌로 11다길 뭐 여러 개 있는데

사진 속 장소는 북촌로 11길에 있습니다!!

안국역에서 출발하면

2번출구로 나와 그 길로 쫙 올라값니다

그러다가 바닐라코 있는 골목으로 들어가요! 

그러면 이런 2길래 길이 나오는데

여기서도 북촌로 11길로 가시면 되요!

그렇게 쭉 가시다가

청춘재여기정도로 가시면

그 장소를 만날 수 있을 겁니다

그 안내부스에서 안내지도? 그런 걸 받으면

여기서 정숙관광 부탁드린다는 구역을 찾을 수 있어요!

사진 속 그 장소는 바로 정숙관광지역이니 찾아가실 때 참고하십쇼!

근데

시간이 없다!

못찾겠다!

그럼 창덕궁ㄱㄱ

다음에

창덕궁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정리하도록 하죠

 

 

반응형

'#일상로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본 여행 유심 가격 비교  (1) 2025.05.11
범계피자펍 리틀아메리카와 브랜딩  (0) 2021.03.28
더현대의 아마존고_언커먼 스토어  (1) 2021.03.16
더현대 방문기..  (0) 2021.03.14
인간연습을 읽고  (0) 2020.09.11

간만에 친구와 피자 집을 다녀왔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자고로 패스트푸드라면

그리고 특히 피자나 햄버거라면

기름지게 맛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요

리틀 아메리카는 제 이런 이상한 기대감을 매우 충족시켜주는 아주 탁월한 맛집이었습니다

 

 

친구와 저는 리틀아메리카의 리틀아메리카 라지 사이즈에 치즈까지 추가해 먹었습니다.

치즈를 추가하긴 했어도 사실 이게 추가를 안하느니만 못한 음식점도 많거든요?!

그치만 여긴 치즈가 제 밥값을 하더군요.

치즈와 치즈에서 나온 그 기름의 조화가

아유

아름다웠습니다.

 

 

피자를 먹으며 이름 참 잘 지었다

이 생각을 했는데요.

진짜 음식맛이 기똥차다보니

오히려 매장 분위기가 사알짝 아쉽다고 느껴질 정도였습니다.

그래서 한 번 리틀아메리카를 하나의 브랜드라는 관점에서 뭐가 아쉬웠는 지 생각해보고자 생각을 글로 정리해봤습니다.


저 개인적으로 아쉬웠던 점들은 구체적으로 몇가지 사물들로 정리가 되었는데요.

우선

물티슈..

 

새하얀...패스트푸드..피자펍에서...새햐얀..

 

뭐 물티슈가지고 그려냐 생각할 수도 있지만

이런 아주 사소한 걸로도 브랜딩을 하는 사례는 아주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카페가 바로 그러한 사례라고 생각하는데요

음료를 테이크아웃할 때 플라스틱 컵을 둘러싸는 바로 컵홀더

프랜차이즈부터 개인카페까지

거의 모든 카페가

컵홀더로 자신 매장만의 아이덴티티를 표현합니다

 

리틀 버틀러라는 카페입니다 이쁘더군요. 개인적으로 아주 작은 공간에 매장 분위기와 컨셉을 풍족하게 잘 구성한 공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카페는 컵이 다 똑같으니깐 구별이 안되서

들고 다니면 어디 카페 음료인지 모르니깐

그러는 거야!

라고 한다면..

요새 음식점 갔다하면

SNS에 다 올라오는데

사진만 찍으면

어디가 어디 음식인지

모르자나요?

뭐 구별이 안되니깐

물티슈로 이 음식은 이 집에서 한거다!

이렇게 한다고

반박할 수 있겠네요


그리고 또 한가지는 저 시강 커튼..

 

 

제가 인식한 리틀 아메리카라는 음식점 감성에 저 커튼이 맞는 건가..생각이 들더군요..


그리고 마지막으론 사장님? 혹은 조리사? 분의 조리 실력을 감추게?만드는 반찬통..

 

꽃도 포함해서..

 

리틀 아메리카는 오픈 키친으로 손님들이 피자가 요리되는 과정을 보고 경험할 수 있는 매장이었습니다.

오프라인 매장에서 경험의 가치가 더욱 중요해지는 변화 속에서 이러한 부분은 사실

강점이라고 생각되거든요??

그리고 도우가 막 휙휙 돌리시는 게

 

 

손님으로서 매장의 재미요소이며 동시에 피자를 더 맛있게 느끼게 만드는 요소라고 생각했습니다.

근데 조리 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시야각 안에 반찬통들이 장벽마냥 서있다는 게 아쉽더군요

뭐 폰트나 메뉴판의 경우에도 아쉽긴 했는데요.

 

사실 이 쿠폰모으기?도 필요없다고 생각한다. 없어도 될 정도로 맛있다.

 

사실 너무 힘을 줄 경우

오히려 동네에서 부담없이 찾아가는 데 허들이 될 수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따라서 위 3가지 요소들을 좀 더 매장 분위기와 일관성있는 모습으로 구성한다면

더 기분좋은 맛집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반응형

'#일상로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본 여행 유심 가격 비교  (1) 2025.05.11
사진 속 그 장소를 찾아가는 법..  (1) 2021.03.31
더현대의 아마존고_언커먼 스토어  (1) 2021.03.16
더현대 방문기..  (0) 2021.03.14
인간연습을 읽고  (0) 2020.09.11

더현대에는 참 신기한 것이 많았다

백화점안에 차는 기본이고

돌돌이 TV도 있고(LG Signature OLED R)

거대한 새장(?)까지!!


그치만 내가 가장 신기함을 기대햇던 것은 바로 한국의 아마존고인 언커먼 스토어였다.

아마존고는 일종의 무인매장인데,

동네에서 요즘 흔히 접하는 무인매장과는 조금 많이 다르다.

지금 무인매장은 단순히 점원이 상주하지 않을 뿐이지 물건을 골라서 바코드에 찍고 결재 후 나가는 과정은 동일하다.

그러나 아마존고는 저스트워크아웃테크놀로지(Just Walk Out Technology)를 이용해 물건을 집어서 그냥 들고 나오면 된다(1).

그리고 언커먼 스토어는 이런 리테일 서비스를 체험해볼 수 있는 공간으로 바로 한국의 아마존고라고 할 수 있겠다(실제로 아마존이랑 협업한 거란다(2))

이런 신기술을 한국에서 체험해볼 수 있다니?!?!?!

체험하는 방법은 간단하다(아니 간단치 않다)

먼저 더현대에서 예약한다

이거 마냥 언커먼스토어도 예약해야 한다ㄷㄷ

 

그리곤 현대식품관 앱을 다운받는다.. 회원가입한다.. 로그인한다.. 결제수단을 등록한다 

대기한다...

.....

.........

.............

................

..........................

.......................................!

바코드를 찍고 입장한다!!!(QR 안찍으면 못들어가요!!)

사고 싶은 물건이 있으면(아마 없을 거다!) 들고 나온다!

 


개인적으로 체험하면서 재밌었던 부분은 먼저

카메라 개수이다.

얼마 되지도 않는 공간에 카메라가 몇 대인지..

위에 카메라처럼 보이는 물건이 있던데 한 30대쯤 되는 것 같았다.

 

또 재밌었던 부분은 입구와 출구가 다르다는 점이었다. 한쪽으로만 입장할 수 있었고 마치 반대편으로 나가야 하는 듯 자연스래 나갔다(출구는 양쪽 다 될 수도 있겠다. 모르겠다..누가 해봤으면..댓글..)

마지막으로 흥미로웠던 건 매장안에서 물건을 다른 사람에게 건네주면 안된다는 점이었다.

아마 현재 기술로는 매대에서 물건이 최초로 집을 때와 다시 매대에 둘 때, 두 상황을 포착하는 것 같다.

그리고 잡은 후 다시 물건이 매대로 돌아오지 않을 경우 & 최초로 집은 사람이 매장 탈출(?)이 포착된 경우 = 구매가 확정되는 것 같다.

여기서 질문?!?! 그럼 잘못 계산되면 우짜나요?

환불 방법이 있긴 하다고 매장 앞을 지키시던 분이 설명해주셨다.

다만 최첨단 리테일 방식에 비해 환불은 약간 아날로그적인 방식으로 이뤄진다고 설명해주셨던 걸로 기억한다.


나는 여자친구가 현대식품 앱을 다운받아 계정 하나로 둘이 들어가 매장을 둘러봤다(엄밀히 말하면 나는 앞에 지키고 계셨던 분 계정으로 들어갔다).

기념으로 뭘 들고 나가곤 싶었지만..가격도 하이테크였던 지라..그냥 빈 손으로 나왔다.

그래도 매장 안에서 몇몇 물건을 들고 내려놓고를 반복했는데

결제가 발생하지 않은 것을 보면

마스크를 썼음에도

누가 물건을 집었고 다시 해당 물건이 제자리로 되돌아왔음을 상당히 정확하게 판별하는 가 보다

라고 생각했다.

매장이 너어어어어무 작아서 아쉬웠지만 아무튼 그래도 재미난 경험이었다.

(근데 개인적으로 무인매장은..솔직히 자판기가 더 거대해지고 있는게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든다..최첨단..고오오오오급 자판기..)


참고

(1) digitaltransformation.co.kr/%EC%95%84%EB%A7%88%EC%A1%B4%EA%B3%A0amazon-go%EB%8A%94-%EC%96%B4%EB%96%A4-%EA%B8%B0%EC%88%A0%EC%9D%B4-%EC%A0%81%EC%9A%A9%EB%90%98%EC%97%88%EB%82%98/

 

아마존고(Amazon Go)는 어떤 기술이 적용되었나?

아마존은 과거특허를 좀더 구체화 하여 새로운 비전의 매장을 재 창조하였다. 2014년에 제출한 ‘Transitioning items from a materials handling facility’ 에 따르면 RFID를 포함한 다양한 기술을 사용해 고객

digitaltransformation.co.kr

 

(2) www.etnews.com/20210224000158

 

[현장]더현대 서울에 들어선 '한국판 아마존고' 가보니

더현대 서울 최상층에 위치한 무인매장에 들어서자 경고음과 함께 출입 게이트가 막아선다. 현대식품관 투홈 애플리케이션(앱)을 켜고 QR코드를 스캐너에 인식시키자 비로소 문이 열린다. 생수

www.etnews.com


whatilearned.tistory.com/96

 

더현대 방문기..

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3/02/2021030201932.html 정지선의 야심작 통했다...더현대서울 오픈 첫 주말 매출 370억 사전 개관일 포함 6일간 매출 370억원...절반이 가전·리빙3·1절 연휴 내내 방..

whatilearned.tistory.com

더현대 후기가 궁금하다면..!


한편..아마존고는 이제 세계로..!

리테일의 미래는 경험인가 무인인가?!?! 둘다인가!?!?

www.econovill.com/news/articleView.html?idxno=386867

 

'아마존 고' 확장판 ‘고 글로서리’ 열었다 - 이코노믹리뷰

[이코노믹리뷰=홍석윤 기자] 아마존닷컴이 25일 시애틀에서 ‘아마존 고 글로서리’(Amazon Go Grocery)를 개장했다. 그 동안 소형 매장 ‘아마존 고’(Amazon Go)에 적용했던 ‘계산대 없는 기술’을 대

www.econovill.com

www.thedailypost.kr/news/articleView.html?idxno=79959

 

아마존, 계산대 없는 무인점포 '세계로' - 글로벌 뉴스 미디어 채널 데일리포스트

[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이 선보인 혁신적인 무인 점포 \'아마존고\'(Amazon Go)의 시스템이 미국을 넘어 세계로 확대될 전망이다.아마존은 자사 무인정산 시

www.thedailypost.kr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