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국민 목표 달성 프로젝트, 챌린저스 분석해봤습니다.


1. 챌린저스란?

챌린저스는 캐치프라이즈 그대로 목표 달성을 위한 서비스입니다. 

목표는 아주 기상이나 운동, 식습관처럼 일상습관을 바꾸는 것일 수도 있고

혹은 월 1회 문화생활 하러가기와 같이 여가생활일 수도, 영어 학습하기와 같은 학습과 관련된 목표일 수도 있습니다.

챌린저스는 사람들이 각자 설정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입니다.


1.1 어떻게 돕는가?

바로 돈입니다.

목표를 설정했고 이를 달성하고 싶다면 돈을 걸어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대게 습관처럼 "나 00할꺼야"며 자신의 목표를 얘기하곤 하죠.

거기다 돈을 걸도록 하는 겁니다. 

마치 이렇게 묻는 거죠

"진짜로? 내기할래?"


1.2 챌린저스 & 내기

내기하다 = bet, gamble

저는 챌린저스가 일종의 내기에 비유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내기란 돈을 걸고 이긴 사람이 다 갖는 일종의 도박이기도 혹은 승부이기도합니다

챌린저스도 마찬가지인데요.

누군가 목표달성하고자 하는 목표를 등록하고 돈을 겁니다. 

그러곤 모집을 하는 거죠.

같은 목표를 위해 승부할 사람들을.

사람들이 모이고 서로 목표 이행 여부를 인증하는 것을 통해 승부를 이어가고

탈락자들이 발생하면 승자, 즉 목표 달성자들이 패자들의 돈을 가집니다.

여기서 챌린저스는 처벌과 보상을 동시에 제공하죠.

목표 미달성 시에는 참가비 명목에 돈을 지불하는 것이고(처벌),

목표 달성 시에는 목표 달성 명목의 (패자들로부터 나온) 금전적 보상을 받게 됩니다. 


1.3 내기, 그 이상

그러나 단순히 챌린저스를 내기라고 치부하기엔 더 많은 가치를 갖고 있는 서비스라고 생각합니다.

내기라 단정 지은 게 아닌 일종의 내기라 비유했던 것도 바로 이런 점 때문인데요.

Gamble, 즉 도박과 달리 예측 불가능한 확률 게임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즉, 사행성 도박과 달리 챌린저스는 예측 가능합니다.

단순히 생각해서 본인이 했다는 걸 인증하면 원금 보장은 물론이고 +알파의 상금까지 보장됩니다.

(상금의 양은 모르지만)

목표 100% 달성에 실패하더라도 성공률에 따라 페이백이 결정되기에 이 또한 예측 가능합니다.

또한 보상 여부도 확률이 아닌 자신의 행동에 의해 결정됩니다.

이 또한 불확실성에 기반한 사행성 도박과는 다른 부분이죠.


2. 비즈니스 모델

챌린저스는 크게 3가지 방식으로 돈을 법니다.

우선 목표 달성 실패자들이 건 돈입니다.

저는 일종의 수수료라 생각하고 이해했습니다. 

둘째로 B2B 제휴 챌린지.

챌린저스 앱을 살펴보면 실제로 챌린지명으로 상표가 많이 보입니다. 

콜라보에서도 제휴 챌린지들을 볼 수 있는데요. 참가자들이 달성을 위해선 실제로 제품을 사용하거나 구매해야 하기에 제휴 업체 입장에서 강력한 마케팅 채널이라고 생각됩니다.

마지막으로 B2B SaaS

임직원 대상 B2B 솔루션으로 제공되고 있다고 합니다. 저희 회사는 쓰고 있진 않아 이 부분은 잘 모르겠지만 기업 내에서 추진하는 교육이나 활동 등에 참여를 유도하기 효과적인 방식일 것이라 생각되네요.


3. 앱

3.1 인기와 돈

앞서 말씀드렸듯 챌린저스의 주요 수익채널 중 하나는 바로 목표 달성 실패자들입니다.

저는 이때 수익을 금액이 아닌 비율 방식으로 가져갈 것이라 생각되는데요.

따라서 챌린저스 입장에선 판돈이 크면 클수록 좋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같은 비율이라도 판돈이 크면 그만큼 가져갈 돈이 많아지니깐요.

이는 사용자 입장에서도 마찬가지 입니다.

판돈이 커지고, 사람들이 많이 모이면

그만큼 실패자들이 많이 생길 확률도 늘어나겠죠?

이때 실패자들이 많을수록 목표 달성자들이 가져가는 상금도 많아질 것입니다.

사용자와 챌린저스의 니즈가 서로 통일되는 부분이죠.

따라서 챌린저스는 "인기"라는 걸 통해 사람들이 더 잘 모이도록 설계했다고 생각했습니다

 

챌린저스는 인기라는 걸 강조하고 있다고 느꼈는데요.

먼저 홈화면에서 배너 영역과 카테고리 영역 이후 가장 먼저 나오는 영역의 콘텐츠는 인기 챌린지입니다.

또한 홈 탭 바로 옆에도 인기 탭을 위치시켰는데요.

글을 읽는 방향을 고려한다면, 이 또한 인기 탭을 홈 탭 이후 가장 먼저 노출시키고 있다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인기 여부를 판단하는 데 중요 요소는 바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는가입니다.

챌린저스는 챌린지마다 사진 우측 상단에 참가인원수를 표시하여 해당 챌린지의 인기정도를 표현하고 있었습니다.

이외에도 같은 이유로 판돈도 매우 중요한 요소인데요. 챌린저스는 판돈, 즉 전체 모집된 참가비를 노출함으로써 이게 얼마나 큰 건인지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전체 참가비와 평균 참가비를 노출하는 게 챌린지를 얼마나 매력적으로 보이게 만드는 지

비교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3.2 커뮤니티

근데 이렇게만 보면 챌린저스가 마치 돈만 따지는 앱처럼 보이기도 하는데요.

물론 챌린저스에서 돈은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챌린저스는 사람들이 돈을 걸 때 효과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돈만 강조하는 것은 아닙니다. 커뮤니티 기능 또한 중요하게 다루고 있다고 생각했는데요.

우선 챌린지에 얼마나 많은 사람이 참여하는가를 위에서 돈과 관련하여 해석했으나 한편으로 인간의 사회적인 부분에 호소하는 것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챌린저스 앱은 하단에 피드라는 탭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 탭을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목표 달성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지 보여주는 탭이라고 느꼈습니다.

저는 유튜브에서 성공한 사람들의 동기부여 영상을 보면 당장이라도 뛰쳐나가고 싶은 마음이 곧 잘 드는 편입니다.

챌린저스의 피드 탭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바로 그 유튜브 영상 속 인물에 가까워지고 있는지, 내가 참여를 고민하고 있거나 참여예정 혹은 참여중인 챌린지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노력하고 있는지를 보고 느낄 수 있는 탭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마치 "도전하고 있는 이 사람들을 봐"라고 얘기하는 것이죠.

이걸 본 사용자는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지금도 변하고 있어'라고 느끼고

유튜브영상처럼 동기부여를 받는 것이죠.

특히나 팔로우 인증샷은 매우 강력한 자극제라고 느꼈는데요.

만약 친구와 함께 같은 챌린지에 신청했고, 그 친구가 우직하게 인증샷을 꾸준히 올리고 있다면..

그것만큼 강한 자극제가 있을까 싶네요. 


저는 현재 네이버 영어사전 2주 챌린지에 참가신청한 상황인데요.

챌린저스에서는 돈을 냈으면 챌린지가 시작되지 않았더라도 정책적으로 "참가"라고 규정한 것이죠.

인기와 커뮤니티뿐 아니라 마이페이지에선 챌린저스에서 계속 도전하도록 동기부여하는 요소들이 굉장히 풍부한데요.

이 부분은 직접 챌린지에 참여하여 이러한 요소를 직접 경험한 후 다시 정리해볼까 합니다.

일단 보이는 요소로 사용자들의 사용행태 및 서비스 몰입 및 관여도 상승 변화 루트는 

서비스 입장 : 챌린저스 가입 ->

관찰자 단계 : 남이 하는 걸 봄(인기, 피드) or 상금을 봄 ->

수동적 참여자 단계 : 챌린지에 참여 ->

상금 + 참가이력(배지 + 획득 습관)으로 동기 부여 ->

능동적 참여자 단계 : 챌린지 직접 개설

이렇게 생각됩니다.

사용자가 챌린지에 실패하여 돈을 잃었을 때의 재참여 전략이 궁금해지기도 하네요. 

일단 챌린지에 참여해보고 다시 정리해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반론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출처

www.mk.co.kr/news/business/view/2021/02/103198/#:~:text=%EC%97%B0%EB%A7%A4%EC%B6%9C%EC%9D%B4%20100%EC%96%B5%EC%9D%B4%EC%A3%A0,%EC%9D%B4%EB%9D%BC%EA%B3%A0%20%ED%8C%90%EB%8B%A8%ED%95%B4%20%EC%A3%BC%EC%8B%A0%EA%B1%B0%EC%A3%A0. 

 

"챌린저스 성공요인은 행동경제학...돈에는 `꼬리표`가 있어요" 화이트큐브 최혁준 대표

51만 이용자 확보…행동경제학 반영한 서비스 아침 6시 기상하기∙홈트레이닝∙하루 한시간 공부하기…참가비 걸고 도전 글로벌 시장 진출 통해 한국 기업의 위상 높일 것

www.mk.co.kr

www.chlngers.com/

 

챌린저스 | 전 국민 목표 달성 프로젝트

지키고 싶은나와의 약속을 고르세요 아침기상, 운동, 책읽기, 취미연습까지 나에게 필요한 작은 미션을 선택하세요. 평균 2주의 짧은 기간으로 부담없이 도전할 수 있어요. TIP 원하는 챌린지가

www.chlngers.com

 

우리 동네에도 드디어 따릉이(?)가 생겼다에브리바이크!

wowtale.net/2021/02/05/everybike-will-start-official-service-in-anyang-in-march/

 

에브리바이크, 안양에서 3월에 정식 서비스

경기도 안양시에서 지난 1월 부터 200대의 공유자전거를 시범 운영 중인 에브리바이크는 2개월간의 시범사업 수행 및 결과를 바탕으로 3월 중순 부터 700대의 규모로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

wowtale.net

우리 동네에는 생긴 지 1년도 안된 아주 따끈따끈한 모빌리티 서비스이다.

동네에 공유킥보드는 많이 생겨서 몇 번 사용해봤고

나는 근거리 모빌리티 서비스(마이크로 모빌리티)라는 것에 중점을 두고 서비스를 한 번 비교해봤다.

  • 가격

일단 자전거가 압도적으로 저렴한 것 같다.

1부단위로 가격을 측정하는 킥보드와 달리

에브리바이크의 가격은 기본요금 30분에 1150원이고

이후 분당 40원씩 추가된다.

 

자전거 바구니도 있다!

 

디어는 기본요금 790원에 분당 150원 추가

메이트는 기본요금 1000원에 분당 130원 추가

가성비는 자전거가..압승..

  • 이용방법

이용방법은 킥보드와 유사하다

먼저 자전거가 눈앞에 있을 경우 앱을 실행하여

QR코드를 찍고 시작하면 된다

자전거가 어디있을 지 모를 경우엔 앱에 지도를 통해 자전거가 어디있는 지 확인할 수 있고 자전거가 소리를 내게 하여 찾을 수 있다.

 

 

하지만 자전거를 예약하는 기능은 아직 없는 것 같았다

  • 밤 운행

해진 저녁에 자전거를 운행할 때 라이트(?)를 제공하는 것도 킥보드와 동일하다

다만 재밌는 건 킥보드의 동력원은 전기였는데 에브리바이크의 라이트 동력원은 바퀴이다.

바퀴가 굴러가야 켜지는 것이기에 내가 착각한 것일 수 있으나 자전거 바퀴 회전에 따라 전기 밝기가 달라졌기에 그러할 것으로 추측한다

 

  • 권역 이탈 정책

이탈한 사용자에 대한 정책도 비슷하다.

바로 반납시켜주지 않는 것이다.

서비스 제공 지역은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다만 킥보드와 다르게 킥보드는 이탈할 경우 속도 저하 등의 제재(?) 정책이 있었는데 에브리바이크는 그렇진 않았다.

  • 반납

에브리바이크는 

물리적인 장치 잠금을 통해서만

반납할 수 있었다.

그리고 반납 완료 여부는 앱의 영수증 발부 여부를 통해 확정된다.

우리 동네 킥보드의 경우 

디어 : 킥보드 반납 버튼 제공

메이트 : 앱을 통한 반납

등 여러 방법이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론 물리적인 버튼을 제공해주는 게 편했는데

이유는 모빌리티 서비스 특성상 이용중 핸드폰을 사용하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앱을 통한 반납만 제공할 경우 핸드폰을 꺼내서 앱에 접속해 반납 버튼을 눌러야 합니다. 그러나 물리적인 버튼을 제공할 경우 그런 수고(?)가 필요하지 않죠.

다만 자전거의 경우 반납 방법이 조금은 불편(?)하다고 생각했다.

킥보드는 손잡이 부분에 반납 버튼이 있었지만

자전거는 굳이 뒷바퀴, 안장 하단에서 반납을 시도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래도 뭐 큰 불편함은 아니다. 

킥보드보다 불편하다보단

킥보드와 다르다는 것이 바른 표현같다.

  • 에브리바이크를 2번 더 타고 보니

자전거의 경쟁 상대(?)는 킥보드가 아니라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

나이키의 경쟁자는 닌텐도라듯(최근엔 넷플릭스가 되었나?)

자전거를 몇 번 더 타보니 킥보드와 경쟁하는 게 잘못된 걸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자전거를 탈 사람이 킥보드를 타는 것도 아니고 킥보드 탈 사람이 자전거 타는 것도 아닐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지극히 개인적인 경험이지만

두 모빌리티 서비스를 이용할 때 내 감정은 매우 달랐기 때문이다.

킥보드를 이용할 땐 걷기 애매한 거리를 빠르고 쉽게 가려고 이용했다.

뭐 매우 단순하고 속어적으로 표현한다면 꿀빤다고 해야할까?

킥보드를 탈 때 배경보단 목적지가 더 중요했다.

그러나 자전거는 달랐다.

우선 자전거는 내가 직접 페달을 밟아야 하는데 이때 내가 힘을 들여야 한다.

노오오오력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단순히 레버만 돌리면 빠르게 움직이는 킥보드와 전혀 다른 경험이었다.

쉽게 비교해 킥보드는 빨리 갈수록 좋지만

자전거는 빨리 갈수록 고통스럽다..

따라서 자전거를 탈 때 배경은 빠르게 지나쳐야할 방해물이 아니었다.

느긋하게 페달을 밝으며 즐길 수 있는 풍경이었다.

정리하면

킥보드에게 목적지 이외 장소는 배경이고, 자전거는 목적지 이외 장소가 풍경이었다.

킥보드는 빨리 갈수록 즐겁지만, 자전거는 빨리 갈수록 힘들다.

(이때문에 열심히 페달을 밟고 올라간 정상에서만난 내리막은 묘한 성취감을 주기도 했다)

페달을 밟으며 그래도 운동한다는(?) 죄책감을 살짝 덜어주는 효과 덕분에

떙볕이나 혹한기가 아니라면 

자전거를 더 애용할 것 같지만

땡볕에는 킥보드를 더 찾을 것 같다.

 

 

셔츠포켓에 핸드폰을 넣고 촬영했습니다

이커머스판의 핫하디 핫한 플레이어 네이버를 한 번 찬찬히 살펴보자
오늘은 먼저 누구든 흔하게 접할 수 있는 Front Office. 줄여서 FO다
네이버는 중소상공업자(SME)에게 매우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거의 뭐 이커머스의 A to Z라고 볼 수 있다. 근데 SME는 비즈니스의 규모를 의미하는 것이지 산업영역을 의미하는 게 아니다. 이 말은 정말 가지각색의 사업자들이 네이버와 함께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네이버쇼핑의 메뉴에서부터 그 다양성을 발견할 수 있다

쇼피파이는 안써봐서 솔직히 잘 모르겠다.
쇼피파이와 얼마나 비숫한 지는 잘 모르겠지만
네이버 쇼핑의 메뉴는 분명 다른 이커머스 서비스의 메뉴와 다르다.
메뉴에 백화점이 있는 이커머스 앱을 본 적 있나?
백화점 하나로 하나의 앱이 되는 데 네이버는 그걸 하나의 메뉴로 가져가고 있다.
사실 네이버 자체가 한국의 슈퍼앱으로써 정말 가지각색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네이버의 네이버 쇼핑안에서도 매우 슈퍼앱?스럽다.

메뉴들은 펼치기를 통해 한 번에 볼 수도 있지만 탭으로 구분되어 터치를 통해 이동할 수 있다. 메뉴가 너무 많기에 사용자 정보과부하를 줄이기 위한 전략이라고 생각된다. 그래서인지 물론 디폴트는 접힘이다. 근데 뭐 굳이 이렇게 생각안해도 깔끔한 게 보기 좋다.
백화점윈도 탭에서 재밌는 점은 층 표현이다. 나는 네이버 앱에 로그인되어 있고 이 사용자 정보에 따라 자동으로 3F로 설정되는 것 같다. 로그아웃하고 들어가니깐 2F로 들어가지더라


백화점윈도 바로 옆은 아울렛윈도 탭이다
3층 남성도 똑같고 남자 모델도 똑같다
그렇다
어디서 사든 패완얼이란 뜻이다
농담이고


둘은 비슷한 UI에도 꽤나 다른 정보를 보여주고 있었다

아울렛과 백화점의 손님이 다르듯

온라인에서 똑같은(?) 구분을 하고 있는듯 했다.

탭을 통해 살펴보는 게 아닌

상품이나 스타일을 검색해서 탐색하는 본인의 경로를 고려할 때

다른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적절한 전략으로 보인다

 

네이버 쇼핑이 대단한 점은 그 많은 메뉴 속에도 ui가 다 다르다는 점이다. 뭐 몇가지 통일된 부분은 있을테지만 백화점과 아울렛에선 "층"이라는 요소를, 스타일윈도에선 이미지를 강조하고 있다.

그리고 디자인윈도에선 이미지를 더 강조하고 있다..?

네이버쇼핑은 뷰티탭도 제공하는 데 여기서부턴 네이버 쇼핑에서 얼마나 다양한 품목을 판매되고 있는 지 느낄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화장품을 올리브영에서 사고 싶지만 그래도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이런 개인적인 생각은 ui보단 사업구조자체에서 기인하는 데 네이버 사업자는 누구나 될 수 있지만 올리브영 입점은 누구나? 할 수 있는 게 아니라고 생각한다는 점 때문이다. 암튼 이건 다음에 시간되면 뭐..다루겠지?

근데 네이버가 이걸 또 럭셔리로 해결하려고!!
오늘 처음 봤네
신기하다

흠..여긴 좀 디자인윈도랑 ui가 비슷하네..?

와ㅋㅋㅋㅋㅋ진짜 많다
푸드윈도부턴 다음에 다시 정리하겠다
일단 지금까지 나온 탭들을 살펴보면
탭의 순서가 가나다순이 아니다.
기획적인 의도를 갖고 탭을 정렬했다.
백화점이랑 아울렛이랑 붙어 있고
디자인, 뷰티, 럭셔리로 이어지고 있다
뭐 네이버쇼핑에 이러한 탭 순서가 사용자 경로를 생각할 때 크게 중요하지 않은 걸 수도 있다. 개인적인 경험을 생각할 때 주로 인터넷 쇼핑 화면에선 상푼군을 골라서 들어오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이러한 순서구성은 디테일?이라고 생각할 수 있을 것 같다. 또한 해당 탭에서 다른 탭으로 넘어갈 때 사용자는 비슷한 성격의 다른 탭으로 이동할 것이라는 가설에 기반한 구성이라 생각할 수도 있을 것 같다.
20개의 몰이 네이버쇼핑이라는 플랫폼에 들어있다는 느낌이 든다



아무도 모르게 아무 숫자나 뽑고 싶다면

랜덤함수를 이용하면 된다

랜덤함수를 이용하기 위해선

파이썬의 random 라이브러리(?)를 import한다

그럼 준비 끝이다

랜덤함수는 크게 3가지

  • random()
  • randrange()
  • randint()

셋 다 랜덤하게 숫자를 뽑는 건 동일하지만 포함하냐 안하냐, 정수를 뽑냐 등 미묘한 차이가 있다


먼저 random은 0.0 이상 1.0 미만의 아무 숫자를 뽑는다

print(random())을 출력하면

0.0이 나올 수도 0.392174037이 나올 수도 있지만

1.0은 나올 수 없다

만약 범위를 넓히고 싶다면 곱셈을 활용하면 된다

print(random()*100)을 출력하면

0 이상 100미만의 임의 값을 출력한다

0.0을 출력할 수도 83.219749831247을 출력할 수도 있지만

100은 출력되지 않는다

만약 정수를 만나고(?) 싶다면

int를 활용하면 된다

print(int(random()*100))을 출력하면

81.427401 대신 81이 나온다

그리고 1부터 100의 숫자를 만나고 싶다면 숫자를 하나 더하면 된다

print(int(random()*100)+1)하면 1이상 100이하의 임의의 값이 출력된다


randrange는 형태 2가지이다

randrange(a,b)와 randrange(c)

randrange(a,b)는 a이상 b미만의 임의 정수를 출력한다

print(randrange(-10,10)) 출력하면

-10이 나올 수도, 9가 나올 수도 있지만 10은 안나온다

randrange(c)는 0이 생략된거라고 생각하면 된다

그래서 0이상 c미만의 양수인 정수가 나온다

그래서 c로 -값을 입력하면 에러뜬다

 


randint는 포함하는 임의의 정수를 출력한다

print(randit(0,10))을 출력하면

0이 나올 수도, 10이 나올 수도 있다


visual studio를 통해 학습하고 있습니다

틀린 게 있다면 말씀주세요

안되는 게 있다면 말씀주세요


유튜브에 나도코딩으로 학습하고 있습니다

www.youtube.com/watch?v=kWiCuklohdY

 

오늘 다시
프로그래밍 공부를 시작했다

파이썬..
대학 계절학기로
웹 프로그래밍 기초 수업을 들었다
데이터분석 전공수업을 수강하며 파이썬을 다뤘다..
몇 번의 시도가 있었지만
항상 시작은 개발환경을 설정하는 것부터..
거의 뭐 수학의 정석 집합이라고 할 수 있다
(지금 교육과정에는..없으려나..?)
오늘 다시 집합편부터 시작!!!

인프런에서 발견한 강의로 스타트를 하려한다
평일 매일 전화영어를 20분씩하고 있고 예복습으로 사오십분 투자하며 석달을 보내니 영어실력이 많이 좋아진 것 같다. 프로그래밍도 결국 개발 "언어"이다.
컴퓨터언어(..외계어)라고 생각하고 꾸준히 하다보면
2주쯤부터 고비가 찾아와 그만두게...아ㅏㅏㅏ아니
꾸준히 하다보면 프로그래밍 실력도 많이 늘겠지^^

오늘은 자료형까지 수강랬는데(챕터투..ㅎㅎ)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자료형 : 숫자, 문자, 불리안(boolean=참거짓)
변수지정은
name = "아직 이십대"
age = 20
출력은
print(age, name)
print(str(age)+"아직 이십대")
🔥🔥🔥🔥🔥



네이버쇼핑
cj와 이마트 동맹으로 판때기가 아주 커지고 있다
각자 잘하는 거 잘해서 쿠팡 함 물리쳐보자!
요런 느낌인데
동맹말고도 네이버가 아주 요새 공을 들이는 게 있다
바로 쇼핑라이브!
얼마나 공을 들이냐면
네이버쇼핑 바로 옆에 바로 두는 게
거의 오른팔취급이다


최근에
컨텐츠에, 방송환경까지 개선시키겠다고 발표했다
사업자를 위한 방송환경 개선으로 대표적인게 레이턴시다
10초대였던 걸 2초대로 단축시켰다고 한다.
라이브가 그렇게 느린 줄 몰랐다.
2초대도 느린 거 같은데 화상채팅수준으로 줄여주겠지??
컨텐츠로는 예능형 컨텐츠로 레리고라는 걸 한다는 데
재밌으려나
암튼 퐈이팅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2/0003568841

 

네이버 쇼핑라이브, 동영상 기술 강화… 사업자와 사용자 편익 높인다

네이버 쇼핑라이브가 시청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기술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네이버는 이번 동영상 기술 업데이트를 통해 사업자의 송출 환경 및 사용자의 시청 환경이 대폭 개

n.news.naver.com

http://biz.newdaily.co.kr/site/data/html/2021/03/29/2021032900045.html

 

네이버 쇼핑라이브, '예능형 라이브쇼' 콘텐츠 강화

네이버 쇼핑라이브가 예능형 라이브쇼 콘텐츠 '김동완의 레리GO!'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유명인사들과 이용자들이 일상 속에서 쌍방향 소통을 이어가는 트렌드 속에서, 예능형 쇼핑 콘텐츠

biz.newdaily.co.kr

 

네이버가 한국의 쇼피파이가 될 것을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쇼피파이가 뭐길래?
아마존의 대항마라고 불리던데 이게 그림이 참 재밌어진다.
쿠팡은 한국의 아마존, 네이버는 한국의 쇼피파이.
아마존은 물건을 사서 자기들이 팔았다면(직매입?)
쇼피파이는 각 회사들이 자기 물건을 온라인에서 팔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게 핵심이다. 그리고 쇼피파이는 그걸로 돈을 번다.
네이버는?
네이버도 아마 그걸로 돈을 벌 것이다. 렌탈형과 구독형으로 수익을 추구한다고 했으니
뭐 지금은 여러 개가 공짜라고 하는데
현재 이커머스 시장이 좀 안정되면?(안정화될 수 있으려나..) 수수료를 올리지 않을까?
네이버 쇼핑라이브도 최근에 수수료를 올리기로 결정했다는데 아마 비슷한 형세로 수익성을 개선시킬 것같다. 배민도 그랬듯 공짜란 없다..
네이버가 제공하겠다는 서비스를 보면
as-is 스토어 구축, 상품관리, 주문결제
to-be 고객관리, 정산 및 금융, 데이터분석, 물류연계, 마케팅 솔루션

물류연계는 최근에 동맹(?)을 맺은 CJ대한통운(풀필먼트)과 신세계(물류창고)가 함께 할 것 같고 쇼핑라이브와 정기구독을 활용한 마케팅솔루션을 제고한다니..
암튼 퐈이팅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92/0002218207

 

네이버, 판매자 솔루션 강화…韓 쇼피파이 되나

(지디넷코리아=안희정 기자)네이버가 이커머스 1위 사업자 위치를 견고히 하기 위해 '머천트(판매자) 솔루션'을 강화한다. 판매자 성장이 곧 네이버 성장이라고 믿으며 기술 강화 전략을 계속해

n.news.naver.com

https://n.news.naver.com/article/018/0004893814

 

‘한국의 쇼피파이’ 선언한 네이버

[이데일리 이대호 기자] [이데일리 이미나 기자] “네이버가 쇼피파이(Shopify)와 유사한 모델을 가지고 있는데, 우리도 이러한 비즈니스 모델을 확장할 것이다” 네이버(035420)가 ‘한국의 쇼피파

n.news.naver.com

https://n.news.naver.com/article/030/0002937357

 

[단독]'라방' 선두 네이버, 쇼핑라이브 수수료 올린다

네이버가 라이브커머스 서비스인 '쇼핑라이브'의 수수료를 인상한다. 최저 수수료를 앞세워 공격적으로 시장 점유율을 높인 후 본격적인 수익성 확보에 나선 것으로 관측된다. 5일 업계에 따르

n.news.naver.com

https://www.newsquest.co.kr/news/articleView.html?idxno=83196

 

'주문부터 출고까지 원 샷에'…CJ대한통운, e커머스 관리시스템 '이플렉스' 출시 - 뉴스퀘스트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CJ대한통운이 온라인 쇼핑몰 사업 전 과정을 통합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업계 최초로 개발했다.이에 CJ대한통운은 이커머스의 오프라인 물류를 통합관리해 주는 e

www.newsquest.co.kr

 

네이버 쇼핑은 복잡한데..ㅇ아주 스무스하단 말이지...

북촌한옥마을

사진 속 바로 그 길을 가는 방법을 정리해봤습니다

 


지난 주말

여자친구와 함께 안국역 한옥마을과 경복궁을 둘러봤는데요.

비도 오고

날도 흐려서

한옥마을을 찾는데

애를 좀 먹었습니다..

고등학생 때 한 번 가봤는데..

도대체 어딘지 모르겠더라고요

대충 이 근방인 거 같은데 그 주위를 계속 배회만 하는

그런 짜증ㅇㅣ..스멀스멀 올라올 무렵

딱 찾았습니다.

이 사진 속 장소를 만나고 내려오는 길을 보니

저희가 대충 잘 찾아갔는데

여기가 골목길이라서 한 번 잘못 들어가면..

그 순간 혼돈이 시작되는 그런 구조더군요..

그래서 저희도 헤맸고요..

아주 딱 명확하게 정리하면

일단 북촌로 11길을 고집하셔야 합니다.

북촌로 11가길, 북촌로 11나길, 북촌로 11다길 뭐 여러 개 있는데

사진 속 장소는 북촌로 11길에 있습니다!!

안국역에서 출발하면

2번출구로 나와 그 길로 쫙 올라값니다

그러다가 바닐라코 있는 골목으로 들어가요! 

그러면 이런 2길래 길이 나오는데

여기서도 북촌로 11길로 가시면 되요!

그렇게 쭉 가시다가

청춘재여기정도로 가시면

그 장소를 만날 수 있을 겁니다

그 안내부스에서 안내지도? 그런 걸 받으면

여기서 정숙관광 부탁드린다는 구역을 찾을 수 있어요!

사진 속 그 장소는 바로 정숙관광지역이니 찾아가실 때 참고하십쇼!

근데

시간이 없다!

못찾겠다!

그럼 창덕궁ㄱㄱ

다음에

창덕궁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정리하도록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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