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엔 설이라고 쉬더만...공휴일이라고 쉬는 줄 알았는데 다 그런게 아닌가보다
하는 줄도 모르고 있다가 오늘의 선생님 Ross와의 수업이 10분전이라는 알람을 확인하고 나서야 수업준비를 시작했다


오늘은 시간이 별로 없어서 Dialogue만 읽었다.
몰랐던 표현들은
Lose my debit
차변을 잃다

https://m.blog.naver.com/ujinjw/220800581451


Come in handy
유용해지다

https://m.blog.naver.com/koreanstyl3/220723229226

Come in Handy! 유용하다! 쓸모있다! 정확한 사용법과 강조법!

안녕하세요! 오늘도 돌아왔지요:) 여러분들께 오늘 가르쳐드릴 표현은 쓸모가 있다/유용하다라는 의미를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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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posit money into a bank account
저금하다
Saving account
입출금 통장
Wire money
송금하다
Direct debit
자동 이체
Term deposit
정기적금

Ross와 대화하며 배운 표현은
I can easily drop by at the bank
It is located near my house
I just visited the bank yesterday

내가 말하고 싶었지만 미쳐 부족한 나의 영어때문에 말하지 못했던..것은

은행 시간 너무 불편해
내가 일하는 시간이랑 겹쳐
물론 은행의 가장 큰 고객은 기업이나 공공기관이니깐
아마 은행업무 시간이 그렇게 정해졌을 꺼야
그치만 내가 쉬는 날에는 은행도 쉬기 때문에
아마 온라인 서비스를 더 자주 이용하게 되는 거 같아
The opening hour of the physical bank is inconvenient.
Because I have a conflict in my schedule. The bankers’ working hour is either same with my working hour or even shorter than my working hour.
As I know that the main client is public institutions and companies so I understand why they open that time. But it makes me more use online service that the banks do not open at the time when I can visit.

이상 오늘 영어 끄읕!

*수정 및 가르침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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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휴일에만 쉬는 날 있는 줄 알았는데..자체 휴강인 날도 있구나..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뭔가 허무하네ㅋㅋㅋㅋ
안그래도 바빴는데 삼십분이라도 할 일 할 수 있는 여유가 생겼다고 생각하지 뭐~~~
신은 딱 죽지 않을 만큼 힘들게 한다는데
오늘이 딱 그 날이구만!
시간 감사요오👍
내일 봅시다 Ara 티쳐ㅕㅓ

그래도 영어 공부는 해야지?!!
네이버 영어에 어학당 탭이 있던데
요거요거👍 무료로 쉽고 간단하게 부담없이 영어 공부하기 딱
대화문 딱 듣고 간단하게 문제 풀고 그렇게 학습 끝냈다 지하철에서 5분 투자ㅋㅋㅋ

나는 차를 뽑을 생각은 없지만!
그래도 city car가 경차를 뜻한다는 걸 새롭게 배웠다ㅏ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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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공부

vocabulary

poppies, chrysanthemums, and violets 양귀비, 국화, 제비꽃

shrub 관목

- a large circle of shrubs

once in a while 가끔

for a moment or two = for a while

stump 그루터기

off to the side = on the side 좀 떨어진 곳에

expression 

I have to drive out for a while to see streets and cars

there's also a large circle of shrubs which apppears to be a kind of natural maze

everyone who discovers it likes to sit and sunbathe for a moment or two

민병철유폰_오픽중급단계

 20대 여대생을 표방한 이루다는 출시 3주 만에 이용자 80만 명을 돌파할 정도로 빠르게 인기를 끌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되고 코로나블루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이루다는 많은 이들의 환영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유행의 속도만큼, 이루다는 단기간에 많은 사회 문제를 드러냈습니다.

 



 논란의 시작은 사용자였습니다. 몇몇 사용자들은 이루다를 성희롱 대상으로 악용했고, 인터넷에는 이루다 성 노예 만들기라는 글이 퍼졌습니다. 이루다를 악의적으로 사용한 이들은 비난의 대상이 되어 갔고 이내 AI에게 성 착취를 논할 수 있는가가 쟁점이 되었습니다. 이후 이루다의 차별 및 혐오 표현이 도마 위에 올랐으나 논쟁의 쟁점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AI에게 윤리적 가치라는 인간 고유의 가치를 요구할 수 있는 가였습니다.

Photo by Alex Knight on Unsplash

 


 

 그렇다면 우리는 어떤 잣대로 판단해야 하는 걸까요? AI를 단순히 기계로 볼 수 있을까요? 가까운 미래, AI는 인간과 비슷하거나 인간을 능가하는 지적 능력을 보여줄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다면 인간과 비인간, 이분법적 경계가 희미해질 때 우리는 AI를 비인간으로 단정할 수 있을까요? 이에 대해선 치열한 철학적 고민이 요구됩니다. 하지만 이러한 변화 속에서 한 가지 분명한 것이 있다면, AI가 가져온 결과는 결국 인간의 자아상이라는 점입니다.

Photo by Alex Lopez on Unsplash

 


 

이루다의 목적은 외로움을 달래주는 친구 같은 AI였습니다. 그러나 누군가에겐 성 착취의 피해자였으며, 누군가에겐 자신의 정체성에 상처를 준 가해자였습니다. 혹자는 기계 따위에 성희롱을 논할 수 있으며, 한낮 기계의 반응에 인간이 상처받을 리 있느냐고 물을 것입니다. 하지만 칸트는 동물 학대가 곧 인간학대로 이어질 것이라 경고했으며, 유엔은 I’d Blush If I Could 보고서를 통해 인간이 AI와의 상호작용 방식을 내재화하는 것에 대한 우려를 표현했습니다. 그리고 *HCI 연구에서 주류 패러다임 중 하나인 CASA 패러다임은 인간이 컴퓨터를 사회적 대상으로 인식함을 주장합니다. 즉, 인간은 인간을 대하는 방식으로 컴퓨터와 상호작용합니다.



 칸트와 유엔은 비인간을 대하는 방식이 곧 인간을 대하는 방식으로 이어질 것을 예측합니다. 그리고 CASA 패러다임을 통해 우리는 이미 인간을 대하는 방식으로 AI를 대하고 있다고 설명합니다. AI에게 인간과 같은 잣대로 판단할 수 있는가 논하기 전에 우리가 알아야 할 사실은, 인간이 AI를 착취하는 것이 곧 인간 착취의 결과이며 이것이 곧 인간사회에서의 착취를 강화하는, 악순환의 고리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Photo by Randy Jacob on Unsplash. edited by writer

*HCI: Human Computer Interaction

소비경험과 사용자경험은 어떻게 연결될까?

나는 소비자학을 공부하며 사용자경험에도 관심을 갖고 있다.

사용자경험은 애초에 내가 소비자학을 선택한 이유이기도 했으나 공부하며 둘은 조금 다른 분야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가장 큰 차이는 둘은 교집합이 있지만 분명 여집합이 존재한다.

즉, 소비자 = 사용자가 아닐 수 있다.

대표적인 예가 선물할 때이다.

선물은 주는 사람이 소비하지만 사용하는 사람은 받는 사람이다.

이처럼 둘은 다른 모집단을 갖는다. 하지만 그럼에도 둘은 더 큰 교집합을 공유한다고 생각한다.

이는 각자가 무엇을 위해 소비하는 지를 생각해보면 쉽다.


우리는 우리 스스로를 위해 지불하는 비용이 가장 크다. 그리고 경우에 따라 사용자를 공유하기도(소유주와 사용자가 다른 부동산의 경우) 하지만 소비자가 주로 메인 사용자가 되며 일상적으로 이뤄지는 소비일수록 더욱 그렇다.

그렇다면 소비자학과 사용자경험 분야는 어떻게 연결될 수 있을까?

흔히 경험관점에서 CX, BX, UX를 나눌 때 크기에 관한 등식에서 이런 식이 성립한다.

BX > CX > UX

물론 세 개념은 포함관계로 설명된다.

왜 이것이 가능할까?

소비자학 관점에서 볼 때, 소비는 단순히 돈이 지불되는 상황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소비자 의사결정 과정은 문제인식에서 출발하며, 이는 사용 후 평가까지 포함한다.

또한 소비란 구매가 아닌 구매 후 사용과 처분의 과정을 포함하고 있다.

whatilearned.tistory.com/27

 

소비자 의사결정의 중요성

의사결정이란 무엇일까? 우리는 일상에서 정말 많은 것들과 마주한다. 그리고 그 속에서 우리는 매번 무언갈 선택해야한다. 이처럼 여러 대안 중 어떤 걸 선택하는 것을 의사결정이라고 한다.

whatilearned.tistory.com


그럼 이쯤에서 이렇게 생각할 수 있다.

소비자학 관점에서 사용자경험 분야를 모두 설명할 수 있는가?

요새는 돈을 내지 않고도 쓸 수 있는 서비스들을 생각해보자.

대표적으로 플랫폼 서비스들이 있다.

우리는 네이버를 사용하고 인스타그램을 사용하지만

사용료를 지불하지 않는다.

물론 이러한 비즈니스를 하는 기업입장에선 앱서비스 내 체류하는 시간이 곧 수익이다.

"If you're not paying for the product, then you are the product"

- 소셜딜레마, 넷플릭스 -

그러나 사용자입장에선 이는 돈을 지불한다는 것과 동일한 고통(?)을 공유하지 않는다.

그럼 다시, 이 경우 소비자학과 사용자경험은 어떻게 연결되는가?

나는 다음과 같은 것들을 생각해봤다.

  • 동기이론에 대한 지식들을 사용자 경험의 동기 단계에서 활용할 수 있지 않을까
  • 라이프스타일에 관한 지식들을 사용자 분류에 활용될 수 있지 않을까
  • 소비자조사방법론과 사용자경험조사방법론은 상당 부분 공유되고 있다

그리고 또 한가지 재밌는 분야는 위 두가지의 중간(?)이라고 할 수 있는 분야인 것 같다.

바로 공유경제, 경험소비이다.

소비자는 지출을 하지만

이전보다 지출하지 않는다.

또 소비자들은 경험을 먼저하고 지출하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렌탈서비스이다.

예를 들어 쏘카나 그린카

분명 이것은 차를 쓸 수 있게 하지만,

차를 살 때만큼의 의사결정과정이 요구되지 않는다.

이러한 차량공유 서비스를 자주 이용하는 입장에서 확실한 건 분명 차 살때 이것보단 더 많이 고민할 것 같다는 것이다.

본인의 경우

  • 돈의 차이가 만들어낸 의사결정의 차이일 수 있으나, 어떠한 상황이냐에 따라서도 소비여부가 결정되며 사용성에 대한 기대를 형성한다.
  • 그리고 사용여정에서의 사용성이 이후 소비를 결정하는 데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둘은 매우 큰 교집합을 공유하는 관계라고 정리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앞으론 사용자경험이 소비를 결정하는 분야가 많아질 것이다.

 

중요한 것은 후자라고 생각한다. 우리가 매장을 둘러보다가도 별로 인 것처럼 보이면 사지 않듯이(진열에 따라 매출량이 달라진다는 것을 생각할 수 있다) 온라인 소비가 늘어나는 시점에서 사용자경험은 바로 오프라인에서 이러한 경험으로 치환하여 생각할 수 있다. 따라서 앞으로 사용자 경험은 소비를 여는 중요한 포인트가 될 것이다(이미 그렇게 되고 있지만!)


www.briansolis.com/2018/03/brands-future-critical-relationship-bx-cx-ux-ux/

 

Brands of the Future: The Critical Relationship Between BX, CX, UX and EX - Brian Solis

Businesses are doubling down on customer experience and rightfully so. The customer has never been more connected, informed and empowered. Any brand hoping to survive and thrive in an era of digital Darwinism has no choice but to #adaptordie. But customer

www.briansolis.com

dbr.donga.com/article/view/1101/article_no/4994

 

[DBR] 이제는 ‘선 경험, 후 구매’시대 UX 역량이 기업 경쟁력 좌우한다

 편집자주 이 기사의 제작에는 동아일보 미래전략연구소 인턴연구원 하시은(이화여대 언론정보학과 4학년) 씨가 참여했습니다.   이 시대에 UI(User Interface)/UX(User Experience)가 왜 중요한가. “이

dbr.donga.com

 

이번주 민병철 전화영어를 시작했다.

주 5회 20분

처음은 부담스러웠지만 갈수록 시간이 금새 지나가는 것 같다

전화영어를 하기 전 그날그날 예습을 하지만

복습은 하지 못했다.

복습 안하면 그냥 휘발될 거 같아 글도 쓸 겸 여기 정리하기로 했다.

지금 듣고 있는 코스는 OPIc: 취업 준비생 (초급)이다

I'm a job seeker right now

취업준비생이다.


Theme: Movie and Concert

I like an actress named Kim = I'm a big fan of an actress named Kim = There is an actress I really admire named Kim

김 배우를 좋아해

 

Have you heard of her? = Perhaps, You already know her = Do you know who I'm talking about? = Are you familiar of her?

들어봤어? 알지?

 

I will go and watch any movie she appears in = I'd go to see any movie she's in = I'll pay to see any movie she stars in.

그녀가 나오는 영화는 다 볼거야


I have cancelled a lunch appointment before = I have called off a lunch appointment before

점식 약속을 취소한 적 있어

 

There are five familiy members in my family

우리 가족은 5명이야

 

It was pretty scary for me

그거 꽤 무서웠어

 

Usually, I watch on YouTube and sometimes I watch on Netflix

대게 유튜브 보고 가끔 넷플릭스 봐

 

In fact, it's impossible for me to recall when I started watching TV

사실 언제 티비를 보기 시작했는 지 기억이 안나


Theme: Favorite Sports

In fact, I like playing all team sports = I actually enjoy all kinds of team sports = Actually, I'm into all team sports

팀 스포츠는 다 좋아해

 

I would say that basketball is probably my favorite = I'd probably say that basketball is my favorite

아마 농구가 내 최애 운동인거 같아

 

I just want to play these games for fun = The only reason I want to play games is for fun = I just want to enjoy this games for fun.

We got along through basketball in the park

우린 공원에서 농구하면서 알게 되었어

 

Usually, I'm just a home body

평소에는 그냥 집에 있어

 

I prefer snowboarding over skiing = I prefer snowboarding to skiing

스노우보드 타는 걸 더 좋아해

 

My wife is not a skiing or snowboarding person = my wife isn't fond of skiing or snowboarding

내 아내는 스키나 스노우보드 타는 걸 좋아하지 않아

 

The more I go there, the more she gets annoyed.

거기 갈수록 그녀는 빡칠거야


전화영어 후기를 조금 남기면

12주, 20분, 월화수목금, A존(6시~24시)를 수강중이고

과정을 원하는 거 아무거나 선택할 수 있어서 좋다

시간도 언제든지 변경가능해서 좋다

필리핀 사람들이지만 나보다 영어 훠어어얼씬 잘하니깐 좋다

사람마다 다르지만 일단 선생님들은 대체로 괜찮았다(2명 perfect, 2명 good, 1명 soso)

가격은 50만원정도? 내돈은 아니고 부모님 돈으로 결제했다

일단 말하니깐 실력이 향상되는 것 같다

10분은 너무 짧고 20분정도는 해야 말하는 거 같다

30분이면 실력이 훨씬 빨리 늘거 같은데..ㅠㅠ

방식은 예습할 거 주고 그거를 기반으로 수업이 진행된다. 미리 준비할 수 있는 부분도 있어서 예습 과정과 이를 수정하는 과정이 매우 도움이 된다. 예습 안하면 별 도움 안될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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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Alina Grubnyak on Unsplash

인간의 신체 중 가장 복잡한 뇌

다양한 정보가 처리되는 만큼 무엇을 처리하냐에 따라 다양한 경로와 시스템이 존재한다.


  • 정보처리의 3단계

정보를 처리하는 과정은 크게 3가지로 나뉜다. 본능적 단계, 행동적 단계, 그리고 반성적 단계.

 이러한 단계 구분은 생물적 기원을 반영하는데, 일명 도마뱀 뇌라는 부위가 본능적 단계를 반영하고, 포유류의 뇌가 행도적 단계, 그리고 가장 상위 단계라는 반성적 단계를 반영한다. 이 단계들은 순차적으로 연결되어 하위단계는 상위단계로부터 제어를 받는다. 그러나 반성적 단계와 본능적 단계는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있지 않다.

 본능적 단계는 생물학적 요소에 의해 이미 정해진 부분을 보여준다. 이를 패턴매칭이라 하는데 자동적으로 프로그램되어 있는 요소이다. 일반적으로 따스한 햇빛을 좋아하며 예쁜 사람을 더 좋아하는데 이것들은 본능적 단계로 설명될 수 있다.

ko.experiments.wikidok.net/wp-d/59b65bb89f2b744505be1d1a/View

 

아기들은 매력적인 얼굴을 더 좋아한다. - 일상과학 WiKi - 위키독

아기들은 매력적인 얼굴을 더 좋아한다.Infant preferences for attractive faces1. 아기들은 모두 알고 있다.흔히들 농담으로 아기들도 매력적인 얼굴과 그렇지 않은 얼굴을 구분한다고 한다.텍사스주에

ko.experiments.wikidok.net

whatilearned.tistory.com/2?category=834128

 

세포가 스스로 죽는다니..(세포자살)

신생아기, 유아기, 아동기, 청소년기, 성인기, 노인기 이 중 세포가 가장 많을 때는 언제일까? 청소년기? 아님 성인기? 아니다 실제로 가장 많은 시기는 신생아기이다. 밥먹고 자는 것 밖에 못하

whatilearned.tistory.com

신경세포가 연결되는 과정은 위 글 참고

그러나 본능적 단계가 완전히 완성된 시스틈은 아니다. 신경 가소성은 신경연결의 변화가능성을 보여주며 또한 경험에 의해 본능적 단계가 강화되기도 혹은 억제되기도 하기 때문이다. 깊이지각능력이 형성된 아이는 높은 곳을 두려워한다. 그러나 사람에 따라 고소공포증이 있기도 하지만 누군가는 암벽등반을 하는 등 사람에 따라 높이에 대해 상반된 반응을 보여준다.

blog.naver.com/junjarange/220948434331

 

영아의 지각발달

영아의 지각발달1) 지각 - 감각기관에 들어온 자극에 의미를 부여하는 과정을 의미 - 감각 정보를 범주화하...

blog.naver.com

행동적 단계는 일상행동이 행해질 때 작용하는 단계이다. 운동선수나 연주자들의 숙련된 행동, 혹은 일상수준에서는 운전 등을 사례로 볼 수 있다. 

반성적 단계는 의식적 사고과정이다. 연주나 운전 등 어떤 동작을 학습할 때는 의식적인 노력이 요구된다. 즉 학습과정에서 초기에는 반성적 단계가 요구되었다가 숙달되는 과정은 행동적 단계로 이동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 욕구 시스템

매슬로우의 욕구 5단계설이 아닌 시스템으로 욕구를 설명하는 것이 있다.

동기 및 감정시스템의 구조를 통해 소비자 욕구를 설명하는데 크게 3가지 시스템으로 나뉜다.

균형시스템과 자극시스템, 지배시스템이다.

균형시스템은 안전과 고요함을 추구하며 불확실과 위험을 회피한다. 일상에서는 커피 한잔의 여유나 혹은 여행에서의 힐링에 대한 욕구를 생각할 수 있다.

자극시스템은 새로움을 추구하며 이는 호기심을 유발한다. 레저나 신제품 구매 등을 생각해볼 수 있다.

지배시스템은 권력과 우월감을 추구한다. 명품소비를 통해 자신과 타인의 지위를 구분하고자 하는 욕구가 있다.

세 시스템은 연결되어 있는데 이 연결을 통해 혼합감정이 발생한다. 

지배와 자극의 혼합으로 모험과 스릴 욕구가 나타나며 균형과 자극의 연결로 환상과 향유의 욕구가, 마지막으로 균형과 지배의 연결로 규율과 통제 욕구가 나타난다.


  • 정보처리 경로

시각 및 청각 정보의 초기 처리 경로는 크게 2가지로 나뉜다. what과 how이다.

what은 정보 처리에서 무엇에 대한 정보를 처리하는 경로이다. 뇌의 아래쪽 혹은 측두엽쪽으로 진행되는 경로이다.

how는 어떻게에 대한 정보를 처리하는 경로이다. 두정엽쪽으로 진행된다.

whatilearned.tistory.com/67?category=922484

 

[감각 및 지각] 시각경험

우리는 어떻게 세상을 경험할 수 있는 것일까? 우리가 세상을 경험하는 방식은 감각 경험을 통해서 경함한다. 여기서 감각은 크게 5가지로 분류된다. 시각, 청각, 촉각, 미각, 후각 그 중 시각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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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디자인, Donald A. Norman, 학지사

가치시대의 소비자 의사결정, 박명희 외5, 교문사

감각 및 지각 심리학 9판, E.Bruce Goldstein, 박학사

네이버 만화 닥터 프로스트 401 –Ep1. 천재의 제자(1)”를 보고 궁금해져서

 

 

Photo by Michael Fousert on Unsplash / Holocaust Mahnmal in Berlin

 

-      PYRAMID OF HATE

 5단계로 이뤄진 피라미드로, 위로 갈수록 삶에 실질적인 위협으로 발전한다. 가장 낮은 단계는 선입견과 편견(Biased Attitudes)이다. 이 단계는 고정 관념과 차이에 대한 두려움, 같은 생각을 공유하는 사람을 찾음으로써 편향을 정당화하거나 자아 성찰의 부족, 특권 의식의 단계이다. 단계의 상승은 이전 단계의 혐오가 수용 가능하거나 보통으로 받아들여질 경우 발생한다. 즉 가장 낮은 단계인 편견과 선입견이 수용 가능하거나 이를 가지는 것이 보통으로 받아들여질 경우 이것의 행동화 단계(Acts of Bias)가 나타난다. 3단계는 시스템차원에서의 차별(Systemic Discrimination), 4단계는 편견에 의한 폭력(Bias-Motivated Violence), 5단계가 대량 학살(Genocide)이다.[1]

 

Pyramid of Hate

 

-      낙인과 시스템차원의 차별

 반복된 편견과 혐오, 차별은 고착화와 구조화로 연결된다. 낙인은 이러한 방식의 대표적인 사례 중 하나이다. 낙인 찍힌 집단은 사회에서 소외되고 궁극적으로 존재 자체를 부정당하게 된다.

 배제가 목적인 낙인에는 이를 관철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이용하는데, 제거하거나 추방하거나 격리하거나. 이것이 여의치 않다면 침묵과 은둔을 강요한다. 전자의 경우 제거는 중세기의 마녀 사냥, 식민지에서 이루어진 선주민 대량 학살, 나치의 유대인, 소수자 학살 등 제노사이드 수준의 대량 학살뿐만 아니라, 명예살인이나 성소수자들을 목표로 한 증오 살인들이 대표적 사례이며 추방은 난민에 대한 낙인, 격리는 정신장애인 범죄화 여론이 그러하다. 후자의 경우 성소수자 퍼레이드에 대한 반발에 대한 사례를 들 수 있다.[2]

-      정신 의학에서의 낙인[7]

낙인의 사례는 정신의학 역사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한때 노예상태의 흑인이 자꾸 탈출하는 것을 ‘드라페토매니아(drapetomania)’라는 질병으로 명명

한때 성소수자도 정신장애로 분류했음
조현병은 과거에 정신분열증이라 하였는데 이에 대한 사회적으로 부정적 낙인이 우려되어 조현병으로 명칭 변경
https://whatilearned.tistory.com/m/72

[이상심리] 조현병

과거에는 정신분열증이라 불렸다. 그러나 단어가 부정적인 이미지를 전달해 조현병으로 바꿔 불리고 있다. 조현병은 하나의 은유적 표현을 담고 있는데, 조율되지 못한 현악기의 소리처럼,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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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혐오표현의 발전

 편견과 같은 낮은 단계에서의 적대성 표현이 수용 가능 혹은 보통이 되는 것은 사회적 배경과 함께 이러질 수 있다.  예컨대, 외국인 노동자에 대해 단순히 인종차별적인 편견에 머물던 사회적 적대성이 경제위기나 일자리 부족 문제와 같은 계기와 만나 폭력의 행태로 이어질 수 있다.

 미연방수사국(FBI)의 통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선거 운동을 시작한 2015년 이슬람교도들에 대한 증오 범죄가 전년에 비해 67% 급증했다. 2010년대 경제위기가 회복되지 않고 일자리 문제가 고조됨에 따라 반히스패닉, 반아시아, 반이슬람의 감정이 확산되고 있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혐오 표현 발언들은 반다문화 감정과 태도에 불을 지폈고 2014~16년 사이 폭력이나 소요 사태와 같은 혐오 표현의 공개적인 표출이 급증하게 되었다.[3]

<트럼프의 2015 대선 당시 Hate Speech>

“아랍계 미국인이 9.11 테러에 환호했다”

“great, great wall(미국-멕시코 장벽)”

“불법 이민자들에 대한 대규모 추방이 있어야 한다”

“무슬림의 미국 입국을 금지해야 한다”

https://www.bbc.com/news/world-us-canada-35041402

Donald Trump: Free speech v hate speech

Colourful claims made by US presidential hopeful Donald Trump highlight the difference between constitutional protections of free speech in the US and tighter restrictions on "hate speech" elsewhere.

www.bbc.com

 

-      홀로코스트도 그러했는가?

 어떠한 감정과 태도를 가져도 대량학살이 정당화되진 않는다. 그럼에도 독일인만이 유독 유대인들을 대량학살할 만큼의 감정과 태도를 갖고 있었는가?

 종교적으로 예수님을 배신하고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시게 한 장본인들이며, 사회문화적으로는 유대인이 너무 눈에 잘 띄는 이방인 내지는 이교도였다는 점(강한 선민의식, 유대교 바탕의 뚜렷한 정체성, 유대인끼리 공동생활)이라는 배경이 있다. 그러나 이걸로 대량학살을 설명하기엔 터무니 없이 부족하다. 대량학살의 배경을 알기 위해선 인종주의를 이해할 필요가 있다.

 인종은 식민지배에 처음 나선 국가 중 하나인 스페인에서 나왔다(raza). 본래 동물 혈통이나 품종을 가르키는 말이었으나 근대로 들어서 과학(분류학)에 의해 인간에게의 적용이 정당화된다. 그러나 인종주의의 출현은 19세기에 들어서부터이다. 우생학이 대표적 사례로 골턴은 두개골로 지능과 계급, 인종을 나눴다. 근데 골턴은 독일인이 아니라 영국인이었다. 즉 인종주의는 유럽에서 일반적인 사상이었다는 것이다.

 19세기 후반에서야 통일된 민족국가를 이룬 독일은 오히려 인종주의가 약한 편이었다. 그러나 빌헬름 2세가 즉위하며 독일 제국을 건설하겠다는 황제의 야심으로 본격적인 식민지 쟁탈전에 개입하기 시작하자 바뀌기 시작했다. 이 시기 서아프리카 원주민을 대학살하는 사건도 발생했는데 일부 역사가들은 이를 대량학살의 전조로 해석하기도 한다. 그러나 독일의 무리한 공세는 1차 세계대전을 일으켰고 이것이 패배로 이어지자 반공주의와 맞물려 극단적 인종주의가 나타나게 되었다.

 1차 세계대전 당시 공산주의 확산으로 유럽 국가들은 위기의식을 느끼고 있었다. 당시 독일도 좌우대립이 이 때문에 격렬했다. 그러나 문제는 1929 세계대공황. 이로 인해 1차 세계대전 패전국 배상금의 늪에서 회복하는 것으로 보였던 독일은 직격탄을 맞는다.

 이에 기득권층은 위기의식을 느끼고 있는 상황에 나치가 스스로 소련 공산세력으로부터 유럽을 지키는 십자군이라고 등장한다. 나치는 인종주의와 반공주의를 결합해 이전에 부정적인 인식대상이었던 유대인들을 이용한다. 독일인들의 돈을 빼앗는 악덕 기업 이미지와 유대인이 사회 비주류라는 것은 이용하기 쉬운 요소였다[4].

 하지만 유대인들은 이에 대해 적극적으로 이의를 제기하거나 저항하지 않았는데 이것은 그들이 살아온 역사와도 밀접한 연관이 있었고 한다. 그 결과 유럽인의 경제적 편견과 인종적 편견은 유대인을 타자로 만들었고 유대인 탄압의 근간이 되었다.[5]

 

-      다른 대량학살 사례는?

[6]

 관동대지진 당시 조선인 대량학살 사례는 Pyramid of Hate의 단계를 통해 볼 수 있다. 관동대지진 이전에 일본인들은 조선인에 대한 편견과 멸시 태도를 지니고 있었으며 이것이 5단계 민족 말살로까지 이어졌다.

 일본은 메이지유신으로 축적한 근대문명을 대지진으로 한순간에 잃었다. 혼란의 시기 당시 내무대신은 미즈노 렌타로는 조선인에 관한 유언비어를 퍼뜨렸고 불량선인이라는 말도 만들었다. 관동대지진 직후 도쿄아사히신문에서 연재된 소설에선 조선인을 무찔러야 할 적으로 묘사되었다. 이성을 잃은 일본인은 유인비어를 여과없이 신뢰하고 이것이 3단계 차별로 이어졌으며, 이후 군대와 경찰, 자경단에 의해 학살이 이뤄졌다.

 연구자는 “일본의 혐한과 혐오 발언에서 나타난 재일한국인에 대한 1・2단계인 선입견과 편견을 계속해서 묵인하고 내버려 둔다면 3・4단계인 차별과 폭력 행위는 과거와 같이 계속해서 발전될 것이고, 관동대지진 당시 5단계인 조선인 학살과 같이 유사한 일은 언제든지 다시 일어날 수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라고 얘기했다.

 

Q 편견/선입관과 대량학살 사이 반드시 필요한 2가지 중간단계는?

 Pyramid of Hate에 따르면 차별(3단계)와 폭력(4단계)가 있다. 4단계가 무조건 대량학살로 이뤄지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모든 대량학살은 아래 4단계를 거쳤다. 그리고 피라미드의 발전 여부는 사회적으로 그것을 수용하는냐 혹은 이것을 보통으로 받아들이냐에 달려있다. 그리고 이것을 수용하는데에는 경제적인 요인(1929 경제대공황)이나 환경적 요인(관동대지진) 등의 외부사건이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수용층의 확산에는 미디어(도쿄아사히신문)나 관계자(나치당, 내무대신)이 기여할 수 있다.

 


참고자료

[1] https://www.adl.org/sites/default/files/documents/pyramid-of-hate.pdf
https://www.adl.org/media/12060/download
ADL이란? ADL의 미션 - To stop the defamation of the Jewish people, and to secure justice and fair treatment to all...
[2] http://www.mediahealth.co.kr/news/articleView.html?idxno=619 혐오에서 낙인까지, 백재중, 건강미디어
[3] http://www.skkuw.com/news/articleView.html?idxno=13050 , 편견에서 집단학살까지, 우리 사회의 시한폭탄, 강동헌, 성대신문
[4]  https://weekly.donga.com/List/Series/3/990781/11/2215230/1 인간은 서로 다르지만 동등하다는 자각이 혐오를 벗어나게 할 것, 전진성, 주간동아
[5] 특집: 재난서사와 파국적 상상력 : 편견으로 점철된 반유대주의가 불러온 재난 -나치 수용소 생존자 롤프 크랄로비츠의 수기를중심으로- 신종락
[6] 일본지진을 통해 바라본 혐한(Anti-Korea(n) Sentiment) 혐오 발언(Hate Speech) 대한 고찰 관동대지진과 동일본대지진을 중심으로-, 노윤선
[7] http://www.mediahealth.co.kr/news/articleView.html?idxno=696 , “정신질환은 신화 또는 은유다!”, 신영전, 건강미디어

comic.naver.com/webtoon/detail.nhn?titleId=655749&no=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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